제주도 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말목장을 쉽게 찾을 수가 있지만 전부 전기울타리 때문에 가까이 접근할 수가 없었다. 한라산 올라가는 길에 울타리 바로앞에서 서성이는 말들이 보이길래 냅다 내려서 수십장 찍었는데... 올라가면서 사진을 확인해보니 촛점이 -_-;; 수동으로 해놓고 그냥 막찍었다 ㅠㅠ; 그래도 가까이서 찍어서 좋더라... 우리집 강아지 부르듯이 이리와~ 해두 그냥 모른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