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햄프턴 기차역 - 호주에서의 두번째 노숙;
호주에서의 첫번째 노숙은 번다버그의 공원이었고... 그때는 노숙이 처음이라.. 사진따위 찍을 생각이 없어서 사진은 없지만; 이번은 두번째이자 마지막이 아니었던가... 그래서 사진으로 남김 -_-;; 일단 이곳에 오게된건... 에메랄드의 수박농장에서 일을 하기위해서 이동중 (브리즈번에서 기차를 타고 록햄프턴으로 출발 그리고 록햄프턴에서 버스로 에메랄드까지의 여정) 경유지의 하나이다. 최대한 빨리가기 위해서 하루만에 도착할 수 있는 스케줄을 짜다보니 새벽1~2시 정도 도착하는 기차뿐이라 이걸로 타고왔음... 그래서 도착후 (애초에 숙박할 생각은 없었지만...) 백팩을 찾았지만 여기는 시골이라 그런지 새벽에는 완전 문을 닫아놨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노숙을 하게된.. ㅠㅠ 여기는 기차역... 당당하게 ..
2011.03.13